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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이란 무엇일까요?
채권
1. 남에게 빌린 돈의 금액을 적는 장부.
2. 국가, 지방자치단체, 은행, 회사 따위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차입하기 위해서 발행하는 유가 증권, 공채, 국채, 사채, 기방채 따위가 있다.
채권은 상환기한이 정해져 있는 기한 부 증권입니다. 이자가 확정되어 있는 확정이자부 증권이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채권은 대체로 정부 등이 발행하므로 안전성이 높고, 이율에 따른 이자소득과 시세차익에 따른 자본소득을 얻는 수익성이 있습니다.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성이 큽니다. 이러한 특성에 의해 채권은 만기와 수익률에 따라서 주요한 투자자금의 운용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채권 종류
채권 종류에는 일반적으로 국채, 지방채, 특수채, 금융채, 회사채 5가지로 분류합니다.
1. 국채
국채는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조세와 함께 중요한 국가 재원의 하나입니다.
국채는 특별한 경우 외에는 공공자금관리기금의 부담으로 재정경제부 장관이 발행하며, 국채를 발행하고자 할 때에는 국회의 의결을 얻어야 합니다.
국채는 정부가 원리금 지급을 보장해 기업들이 발행하는 회사채에 비해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환시기에 따라 1년 이내의 단기 국채와 1년 이상의 장기국채로 구분되는데 대표적인 국채로는 국고채권(국고체), 외국환 평형기금채권(외평채), 국민주택채권 1, 2종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채는 중앙정부가 발행하는 채권만을 지칭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또는 정부투자기관이 발행하는 여타 채권은 각각 지방채, 특수채 등으로 분류하여 국채의 범위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2. 지방채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재정의 건전한 운영과 공공의 목적을 위해 재정상의 필요에 따라 발행하는 공채입니다. 발행기관은 특별시, 광역시, 도 등 광역자치단체와 시, 군 등 기초자치단체입니다. 법적 근거는 지방재정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보통 대규모 공공시설사업, 공영사업, 재해복구사업 등 지방재정 투자 수요에 대처하고, 각종 지역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정 규모로 발행합니다. 발행절차는 지방채 발행 한도액 범위 안 헤서는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으면 되고, 특별한 사유로 한도액을 초과하는 경우 또는 외채 발행 및 조합이 발행하는 경우 등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야 합니다.
국가가 발행하는 국채보다 발행 액수가 적고, 신용도 역시 국채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유동성도 낮은 편입니다.
5년 만기 지역개발채권이 많고, 주로 보험회사와 은행권에서 소화하지만, 표면금리가 낮고, 세후 수익률이 높아 개인투자가들도 많이 매입합니다.
3. 특수채
공공단체나 공적기관 등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특별법인 발행하는 채권
한국 토지공사, 한국 도로공사 등과 같이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특별법인이 특별법에 따라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합니다. 특별법에 의해 발행된다는 점에서 특정 금융기관이 장기융자를 위한 자금을 흡수할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인 금융채권도 크게는 특수채에 포함됩니다.
정부가 원리금의 지급을 보증하는 벙부 보증채권으로, 공채와 사채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채에 비해 안전성이 높고, 국채에 비해 수익성이 높습니다. 한국의 경우 대표적인 특수채로는 토지개발채권, 한국가스공사채권, 한국 도로공사채권, 한국전력공사채권, 한국수자원공사채권, 기술개발금융채권, 예금보험공사채권, 서울특별시 지하철 공사채권 등이 있습니다.
4. 금융채
특별법에 의해 특정 금융기관이 장기융자를 위한 자금을 흡수할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
금융채를 발행하는 주체를 채권 발행은행이라고 합니다. 일반 금융기관의 예금수입은 단기 융자를 위한 자금을 흡수하는 수단으로 행하여지나 금융채의 발행은 장기융자를 위한 자금을 흡수하는 수단으로 이용되는 점에 차이가 있습니다.
상환방법은 상환기가 미리 정해져 있는 것, 매입 매각에 의하여 수시 상환되는 것, 추첨에 의해 기한 전에 상환되는 것 등으로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무기명 채권으로 발행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한국산업은행이 발행하는 산업금융채권, 기업은행이 발행하는 중소기업금융채권 등의 금융채가 있는데 이자율은 일발 예금에 비해 매우 높습니다.
5. 회사채
기업이 시설투자나 운영 등의 장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해하는 채권.
기업은 채권을 방행함으로써 사채업자에게 채무를 부담하고 이자를 정기적으로 지급해야 하며 약속된 기일에 원금을 상환해야 합니다. 회사채가 주식과 다른 점은 일정한 상환기한이 있고, 기업이익의 유무에 상관없이 확정이자를 지급해야 합니다. 회사 해산의 경우에는 잔여재산분배에 주식보다 앞서 상환된다는 점입니다.
채권 분류
발행주체 : 국채, 지방채, 특수채, 금융채, 회사채,
이자지급 : 이표채, 할인채, 복리채,
상환기간 : 단기채, 중기채, 장기채
모집방법 : 사모채, 공모채
보증유뮤 : 보증사채, 무보증사채
용어 정리
표면금리 : 채권의 액면가액에 대한 연간 이자지급을 채권, 채권 표면에 표시한 것인데 세금계산 시 원천징수 대상이 되므로 표면이율이 낮은 채권이 유리합니다.
첨가소화 채권 : 집이나 자동차를 구입할 때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느 국민주택채권, 지역개발채권, 도시철도채권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회복지시설의 확중등 공공의 목적을 가지고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국가나 자방자치단체에서 발행됩니다.
채권투자방법으로는
직접 검색하여 투자하는 방식으로 장내 채권과 장외 채권이 있습니다. 증권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거래합니다.
장내 채권
- 장내 채권 : 채권을 가지고 있는 기관이 돈이 필요할 때 시장에서 채권을 거래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국거래소 채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채권을 의미합니다. 어느 증권사를 이용해도 모두 보이는 채권입니다.
장외 채권
- 장외 채권 : 기관이 판매하려는 채권을 증권회사가 직접 가지고 오는 것으로 증권사와 고객 간 직접 매매되는 것을 말합니다. 해당 증권사 내에서만 판매되는 채권을 의미합니다. 증권사마다 판매하는 채권이 다릅니다.
채권형 펀드
- 채권형 펀드 : 투자자의 돈을 모아서 채권에 투자하는 것으로 펀드 회사가 알아서 채권 만기 되면 현금화시켜줍니다. 채권에서 나오는 이자를 모아서 분배금 형태로 알아서 계산해서 넣어줍니다.
채권형ETF
- 채권형 ETF :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매매도 편하고 보수도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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